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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둘째날
2022.11.26일 아침!!!

아침 일찍 숙소를 나왔기에
이 시간에 해장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다
닥그네할망으로 다녀왔어요~~
저희가 방문한 시간은 아침 8시 반쯤?
결제시간이 9시 10분인거 보니까.. 그쯤인 것 같습니다!


숙소에서 나오자마자 너무.. 예뻐서 찍은 바닷가 뷰...
도미토리를 처음 이용해봐서..
잠을 설쳐 아침 일찍 움직일 수 밖에 없었던.. 하 ㅋㅋㅋㅋㅋㅋ
내 생에 앞으로 절대!!! 게하엔 가지 않겠다!!!
운전을 잘하는 친구를 둔 덕에
숙소에서 바로 고고 ㅎㅎ




워낙 유명한 곳이기에
딱히 큰 고민없이 다녀왔어요
접짝뼈국을 처음 먹어봤는데
순~한 감자탕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매운 음식을 잘 못 먹어서 ㅠㅠ 저에겐 찰떡이였던!
해장하기에 속도 편하고 좋았구요~~
아침에 정신없어서 그냥 남는 테이블에 앉았는데
제 뒤에서 굿..을 지내고 계시더라구요;-;
그것도 신기...!
저희 식사하는데 귤 맛있다고 귤 2개도 주시구 :)
여행 둘째날 아침부터 너무 기분좋았네요 ㅎㅎ
가성비 훌륭하고 친절하시고 너무너무 좋았던 닥그네할망!
아..! 저희에게는 양이 너무 많아서 ㅠㅠ 둘 다 조금씩 남겼었습니다..
여자들에겐 조금 많은 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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