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제오리 양배추볶음] 빠르고 간단하게 먹기

이마트에서 450g을 3개 150g으로 소분해 판매하는 냉동 훈제오리를 구매해서 잘 먹고 있당
가성비면에서 떨어질순 있으나
1인 가구가 한끼 간단히 먹기에는 너무 좋아서
오리고기는 요걸로 주문해서 먹는편이다.

유통기한이 지났지만
냉동실에 얼려뒀던거라 먹을 수 있지롱 😝

양배추만 넣을까하다가
배추가 서운해 할 것 같아서.. 배추도 조금 넣어주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냉동실에 얼려둔 오리고기는
먹기 하루전이나
저녁에 먹을거면 아침에 꺼내두면
충분히 잘 녹아져서 굽기 편하당

가위로 아주 작살을 내줬당 ㅋㅋㅋㅋㅋㅋㅋㅋ
훈제오리고기는 좀 짜서... ㅠㅠ
채소랑 노나먹어야징 ㅎㅎ

오리가 적당히 구워졌다싶을때 채소들을 넣어줬당

채소는 금방 숨이 죽어
오리고기와 1:1 비율정도로 됐다
먹기 딱 좋아~~

후라이팬에 구운 양의 딱 반이다
반만 덜어 먹으려했는데.. 먹다보니 다 덜어서 먹어버렸당 ㅎㅎ


한끼를 먹더라도
최대한 골고루 맛있게 먹으려 노력중이다
고기를 먹고싶으니 그만큼 채소도 먹어주고
채소만 먹자니 좀 아쉬우니 어떻게해서든 단백질도 꺼내 먹어주고 ㅎㅎ


최대한 균형있는 식단을 위해 노력중...!
잘 먹으니.. ㅠㅠ 운동도 열심히 해야하는데..
요즘엔 등산도 게을리한다 .. 아 싫다 겨울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