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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세상

전주 온담 & 무드

by 하하헿 2022.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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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1 토요일



오랜만에 만난 동생이랑 다녀온 온담이랑 무드!
온담은 저번에 만났을때 내가 너무 가고싶다고 동생한테 칭얼거려서 동생이 테이블링으로 미리 예약해줘서 시간맞춰 딱 들어갈 수 있었다



우린 8시쯤 들어갔는데
운이 좋았던 건지 창가쪽 두 테이블이 있는곳이라
조명도 예뻤고 분위기도 좋았다


날이 더우니 소맥으로 목 좀 축여주고 헷




고기 2인분에 버터간장밥 1인분, 비빔국수? 이렇게 주문했던걸로 기억한다
근데 문제는..
밥까지는 잘 나왔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ㅠㅠ 비빔국수를 안 주실래..
9시 다되서 여쭤보니 ㅜㅜ 주문누락..
그래서...하 ㅋㅋㅋㅋㅋ 하필...? 이랬는데

비빔국수 1, 된장찌개 1... 을 함께 주시면서
실수누락 죄송하시다면서 된장찌개를 서비스로 주셨다
이래서 장사가 잘 되시는건가?

문제는 너무나 감사했지만 ㅠㅠ
우린 이미 배가 터질것 같았다... ㅋㅋㅋㅋㅋ
진짜 남기지않으려 꾸역꾸역 먹었는데도 조금씩 남기기는 했다 흑





2차로 어디로 가지?
원래는 가맥집을 가려했는데
맥주먹기엔 배가 너무 포화상태라.. 몇 바퀴 돌다가 분위기 좋은 것 같은 칵테일바 무드를 가게 되었다!



난 미도리샤워!
동생꺼는 기억이 잘... ㅠㅠ
기본안주로 과일이랑 프레즐을 주셨당





배도 부르고 고민하기 싫어서 모듬으로 주문했던 것 같다~~
생각이상으로 잘 나와서 깜놀


알고봤더니 여기는 커피도 판매하는 곳이라
다른 테이블 여자분들은 커피마시며 얘기하고 있었는데
오히려 이런 캐주얼한 분위라 좋았다!



너무 힐링되는 토요일 밤이였움+!!
벌써.. 한 달 전이네 ㅠㅠ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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