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래국수, 웨이팅 30분 정도?
2022.11.28 월요일
제주도여행 마지막날~
오전에 아침먹고 카페갔다가 제주공항으로 고고하기로 했기에
아침이 제일 중요했다.. 마지막 식사이니까,ㅠㅠ
전 날 한라산갔다가 밤 12시 반까지 술먹은 탓인지..
제주도여행 중 제일 늦게 숙소에서 나왔다
난 7시쯤 일어나 준비하고
친구는 8시쯤 준비하고
숙소나온 시간이 거의 9시쯤이였던 것 같다


이른 아침시간에 먹을 수 있는 식사!
역시 해장엔 국물이징? ㅎㅎ
무난하게 먹기로 했다
우리가 바다보러 가는길에 있으면서 나름 맛집인 곳으로!
주차는.. 친구가 하고난 후에 알게 되었는데,ㅠㅠ
식당 바로 앞에 1000원 지불하면 주차할 수 있는곳이 있다고 붙어있었다
그치만 운전짱인 친구는 공원옆길에 한방에 딱 주차함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주차하는 동안 난 웨이팅 걸어둠.
식당 들어가서 오른쪽 결제하는 곳에
이름과 인원수 얘기하면 끝.
얼마정도 걸린다고 얘기해주신다
우린 35분 정도라고 얘기해주셨다.


그치만 국수여서 그런지 회전율이 빠른가..
35분이라고 하셔서
앞에 죽치고 있는데 이름을 불러주셨다
확실하게 시간을 재지는 않았지만.. 30분 이내였던 것 같다!
어떤 손님이 내 앞에 있느냐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것 같다..
음식을 굉장히 천천히 먹는 편인 친구와 나도..
주위 환경때문인지 평소보다 빠르게 먹었던 것 같다.
아아아 그리고 맛+!!!
오오 맛있었다
맛있고 속 불편하고 그래서 호로록 들어간걸지도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맛집이라고 되어있어도 큰 기대는 안 하는 편인데
2인 18,000원 주고 먹기에 깔끔한 식사였다
고기가 꽤 넉넉한 올래국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