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아카시아 샐러드뷔페, 음.. 굳이 예약까지 해가면서...?
2022.06.01 수요일
이날은 지방선거일이라서 난 그 전 주 주말에 사전투표하고 전주에 친구만나러 갔다....?
아마두?

어느덧 6개월 전 쯤이라 가물가물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 샐러드뷔페는 확실히 기억하지!!!
나와 친구는 먹는 취향도 비슷하고 둘 다 먹는걸 워낙 좋아라해서 맛있는거 찾아다닌 것도 좋아라하는데,
이 날은 꽤나 실망했어서.. 기억이 많이 남는다 ㅠㅠ

예약을 해야만 갈 수 있는 곳이고
하루에 3타임.
특히나 쉬는날이면.. 더 예약이 빡센 곳이라 친구랑 예약하고 기분좋아라 하며 방문했다.
마지막타임인 오후 1시 30분 입장이였는데...
마지막 타임이여서 그런가.. 우린 스프도 없었고 ㅠㅠ
한 번 퍼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두번째 때 퍼야지 싶었는데 ㅠㅠ
음식을 채워주지 않았다..
이래서 사람들이 첫타임에 가라고 했나 싶었고 ㅠㅠ
음식 퀄리티도..ㅠㅠ
원래 가격이 17,900원이였는데
우리가 방문했을 땐 18,900원으로 인상된 가격이였고
지금보니 19,900원이네...;
일단 담아올 수 있는 종류의 음식은 다 담아서 나눠먹었는데,
생각만큼은 아니였다 ㅠㅠ
음식이 이렇게나 평범한데 왜 인기가 있지? 싶은 생각이 가득이였고
게다가 결제해주시는 직원분도 꽤나 불친절했었다.
이 기억에 더 안 좋은건가;-;
우린 둘 다.. 재방문 절대 노노 하기로 했다.
여자들끼리 방문하기 참 좋은 식당인데
분위기며 음식채워주는거며 직원서비스며.. 게다가 공간이 너무 좁아서 너무너무 시끄러워서 시장통같고...ㅠㅠ뭐.. 내 의견은 그렇다;
사람마다 개인취향이 있으니...ㅠㅠ

후식으로 가까운 카페나서 신나게 수다떨었당 ㅎㅎㄹ
자몽에이드 넘나 맛있는것!
우째 둘 다 커피도 안 좋아라해서 ㅋㅋㅋㅋㅋㅋ
이 친구랑 카페가면 둘 다 커피가 아닌 에이드나 티를 주문한당 ㅋㅋㅋㅋㅋ
날이 더웠던 6월 초라
시원한 음료가 아주 딱이였지 ㅋㅋㅋㅋㅋㅋ
셀카도 좀 찍어주고 ㄹㅎ

근데 사람마음이 참 ㅠㅠ
난 왜 뷔페를 좋아하는가!!!!!
이런 샐러드뷔페는 참 신선하고 좋은데 ㅠㅠ
메뉴구성이 좀 바뀌면.. 또 방문하게 될지도.... 모른다....
많이 먹지도 못하면서 이상하게 뷔페가 저체가 너무 좋아!!!!
쿠우쿠우도 갈때마다 실망하면서.. 가끔 먹귀신이 붙을땐 또 가고..
다녀와서 또 돈아깝다고 실망하고 ㅠㅠ
멍충이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