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채볶음] 당근, 소금 끝 ㅋㅋㅋㅋㅋㅋ 누구나 만들 수 있는쉬운 반찬
평소에 당근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마트 장볼때 자주 사는데, 보통은 당근스틱으로 생으로 먹거나 당근샐러드(당근라페)해서 먹는다
날이 추워져서 그런지
상콤한 당근샐러드보다는 당근볶음이 땡겨 만들어봤다
흙당근으로 사서 채칼로 다듬어줬다

당근샐러드할때 채칼이 필요해서 사둔 채칼~
당근전용..에 가깝다 ㅎㅎ

당근샐러드할 때보다 조금 더 두꺼운 걸로 택해 꽂아줬당

당근볶음이니까 조금 두꺼운 사이즈로 ㄱㄱ
그냥 먹어도 맛있겠다 헿


당근 4개를 전부 당근채볶음해두진 않고
일단 반찬용으로 조금 만들고
나머지는 일회용비닐에 담아 보관할거다
당근은 냉장고에 오래둬도 변하지 않더라고????
아마 다음주 김밥만들때 사용하지 않을까싶다

채칼 무서우니까 ㅜㅜ 꼬다리는 칼로 채쳐줬다
확실히.. 채칼에 비해 2배는 두껍넹 ㅎㅎ

만능 후라이팬
웍이 제일 편해서 매번 이걸로 하는 것 같다
많이 튀지도 않고 소량도 대량도 커버가능해서.. 후질근해졌다 ㅠㅠ
하나 장만하긴 해야하는데..흑
기름 호로록 둘러주기
난 식용유대신 올리브유를 둘렀다
어떤 기름을 넣던 상관없을 것 같다

달궈진 기름에 당근 투하

어느정도 휘익 볶아준다
확실히 채칼로 썬 당근들이 얇아 더 빨리 노래졌다

당근이 어느정도 흐물거리고 볶아진 것 같을때
소금 넣어준다
보통 자신의 간 기준으로 적당량 넣어주면 될 듯 하다
난 요만큼 ㅎㅎ

소금 넣고 조금 더 볶아주다가
통깨도 넣어줬다
넣어주면 좀 더 고소해지지만
없다면 안 넣어도 무관할 것 같다

그리고 짜잔
일반 반찬통 2개 정도가 나왔다
위엔 덜은양이니까 1통에 이거 두배정도?
도합 이거 4배정도의 양이 나온셈이다.
난 당근쟁이니까 1식에 1통씩 먹을듯하다
생으로 먹던 구워먹던 볶아먹던.. 어떻게해도 맛있는 당근!!!
기본적으로 당근에서 단맛이 있어 소금 조금 넣어주고 볶으면 그 단맛이 곱절이 되어 당근에 소금만 넣고 볶아줘도 충분히 맛있다
당근냠냠
다음주 김밥만들때도 왕창씩 넣어줘야징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