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우쿠우 대전가수원점..

2022.07.02 토요일


엄마랑 점심에 다녀온 쿠우쿠우~
한두달 전부터 쿠우쿠우가 너무 먹고싶어서 정말 몇 년만에 다녀온 것 같다

와.. 그 동안 뷔페를 안 간 이유가 있었는데 ㅠㅠ
역시나였다
맛이나 퀄리티는 기대없이 무조건 초밥 왕창 먹어야지
하고 갔더니만
와.. ㅋㅋㅋㅋㅋㅋ 12시 4~50분쯤 들어가서 담았던 것 같은데
초밥 대부분이 말라비틀어져있었다 ㅠㅠ

미리 세팅하고 먹는게 좋아서 일단은 먹고싶은거 담아오기 ㅎㅎ
불평은 하면서 또.. 접시에 있는건 다 비워냄 ㅋㅋㅋㅋㅋ
진짜 먹는거에 미친 사람마냥..

요건 두번째 접시였던 것 같다
그냥.. 이상하게 초밥이나 날것이 막 땡길때가 있는데
이 날도 딱히 생각나는건 초밥밖에 없었다

쌈빡하게 맛있는 집을 갈까. 싶다가도
이상하게 뷔페돌면서 이것저것 담아오고 싶은 욕구가..


제일 맛있게 먹은건 디저트로 먹은 수박!!!
혼자살아서 과일먹기가 힘든데 ㅠㅠ
와...!!!! 진짜 달고 맛있었당 ㅎㅎ헷
나중에... 뷔페욕구가 솟구칠때.. 그때나 한 번 또 올려나...하
아님 싼 초밥집에서 왕창 시켜먹는게 나을것 같기도 하고..흠


어릴땐 애슐리랑 쿠우쿠우 진짜 많이 다녔던 것 같은데
그땐 확실히 질 따지지않고 왕창 먹는게 목표였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