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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초장집에 다녀왔다
지역별로 체인점으로 구성된 횟집.
친구가 회가 땡긴다하여 알아보고 찾아간 곳.

토요일 6시 반쯤이였는데
테이블에 사람이 별로 없었다
이때 눈치채고 바로 나갔어야 했는데
날이 너무 좋아 야외테이블에 앉아 시원하게 먹고싶어 그냥 앉아버렸다

막회 작은접시 38,000원짜리를 시켰다.
일단 회가 너무 말라비틀어져서
이게 신선식품이 맞나 싶었다
회접시를 받자마자 역시 사람이 없는곳은 이유가 있다 싶었다
하 ㅠㅠ
그저 돈이 아깝단 생각이 들었다
누가봐도 진작에 잘라놓은 횟감이였다
촉촉하고 신선한 느낌 전혀 없는..


그래서 식사로는 포기하고
그냥 술안주라 생각하고 먹었다
로제청하는 처음 마셔보는데
역시나 별로였다 ㅠㅠ
청하는 그냥 일반이 좋은듯..
너무 아쉬운 봉명동 초장집 후기였다
다시는 방문 안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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